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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더 재미있다"…본격 숙박예능 '달팽이 호텔', 미리보는 관전포인트 3

사진.올리브
사진.올리브

본격 숙박 예능 '달팽이 호텔'이 30일 문을 연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는 올리브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게스트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리브 '섬총사', '서울메이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박상혁CP는 "'섬총사'와 '서울메이트'에 이어 '달팽이 호텔'또한 신선한 MC 조합과 이색적인 게스트들이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리브에서 첫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황인영PD와 이경규의 시너지 넘치는 촬영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되는 '달팽이 호텔' 1화에서는 호텔 직원으로 거듭난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호텔 본격 오픈을 앞두고 꼼꼼하게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재미를 더할 '달팽이 호텔'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보자.

#1 '예능 대부' 이경규의 무한 변신..든든한 총 지배인

'달팽이 호텔'에서는 솔선수범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예능대부 이경규의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 이경규는 '달팽이호텔'의 운영을 총괄하는 총지배인이다. 데뷔 38년 만에 촬영지 사전 답사에 직접 참여해 미리 호텔을 점검할 정도로 호텔 운영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했다는 이경규는 투덜거리면서도 호텔 소품 체크, 장작 나르기, 손님 식사 준비 등에 먼저 발 벗고 나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호텔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2 이경규 김민정 성시경의 케미..방송 최초 꿀조합

예능계의 새로운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MC 세 명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호텔의 막내직원이자 유일한 홍일점인 김민정과 까칠함의 대명사인 성시경은 '경규옹 놀리기'로 의외의 찰떡 케미를 뽐낼 예정. 두 사람은 예능 대부 경규를 들었다 놨다하며 달팽이 호텔을 지키는 모습으로 재미를 전한다.

#3 추운 날씨 뚫고 호텔 찾아온 손님들..어서오세요

'달팽이 호텔'을 찾는 첫 손님들의 면면은 다채로우면서도 신선하다. 성별과 직업, 연령을 불문하고 휴식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호텔의 특별 손님으로 머물 수 있는 것. '달팽이 호텔'의 첫 손님 송소희, 김재화, 이상은, 노회찬, 김광민은 다섯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 찾기, 30대의 가족애, 4,50대들의 인생 되돌아보기 등 서로 다른 마음을 안고 찾아오는 손님들의 솔직 담백한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30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영으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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