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898만원의 착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 랜드마크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84㎡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뛰어난 입지까지 갖춘 곳이 많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아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028만원으로 평균 분양가 1,000만원시대를 이어 갔다. 권역별로는 서울은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약 2213만원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1,500만 5,100원으로 집계됐다. 이외 세종시는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042만 8,000원, 지방에선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67만 8,600원을 나타냈다.
이 같은 현상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신규 아파트 청약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몇몇 건설사들은 오히려 시세보다도 낮은 가격에 새 아파트를 공급해 소비자 모시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라며 "특히 서울 전세난민들에게 수도권의 새 아파트는 가격부담이 적고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까지 갖춰 전세난의 해결책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날로 높아져가는 분양가 속에 수도권에서 3.3㎡당 800만 원 후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예정인 단지가 있어서 화제다.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다. 지역 일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총 3,240가구의 메머드급 규모의 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하였음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898만 원으로 합리적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1회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도 실시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2019년으로 예정된 스타필드 안성(가칭)의 개점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평택 고덕산업단지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지난해 본격 가동에 들어가 대표 배후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미 전용면적 59㎡, 72㎡ 주택형은 이미 분양 마감됐으며, 84㎡ 주택형도 일부 세대만이 남아 있어 마감이 임박한 단계이다.
이 단지는 A-1블록과 A-2블록으로 나누어져 있다. A-1블록(1단지)은 전용 72㎡ 5가지 타입 347가구, 전용 84㎡ 3가지 타입 359가구, 전용 111㎡~ 120㎡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0가구로 구성돼 있다.
A-2블록(2단지)은 전용 59㎡ 3가지 타입 677가구, 전용 72㎡ 4가지 타입 837가구, 전용 84㎡ 4가지 타입 849가구, 전용 103㎡ 2가지 타입 154가구, 전용111~136㎡ 펜트하우스 13가구, 총 2,530가구 중 171가구를 제외한 3,069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3,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였다.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평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할 만하다. 게스트하우스 5개실을 비롯해 대규모 스파, 실내 체육관, 캠핑장, 순환산책로 등 타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주)효성은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강남, 별내, 용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효성해링턴 코트' 테라스하우스 447세대를 3월중 공급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진행예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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