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식(54'자유한국당) 전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달 30일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전 소장은 "공직생활 중 쌓은 경험으로 영천을 경쟁력 있는 도농복합 전원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주거 및 편의시설, 학교, 유치원 등을 잘 갖추겠다. 명문 고등학교 육성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영천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인구 유출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 중심 첨단산업도시 건설 ▷농업 6차 산업화 추진 ▷무상급식 확대 ▷노인복지 생활기반시설 확충 ▷영천역 역세권 개발 ▷선진 행정 구현 ▷기초수급자 복지정책 강화 등을 공약했다.
정 전 소장은 최근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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