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56)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이 '과감한 변화, 준비된 미래'란 기치를 내걸고 합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합천군 농민회 회장, 합천군의원을 지낸 정 회장은 "군민 80%가 농업에 종사하는 현실에서 농업을 살리지 않고는 합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농촌 현실을 몸으로 체득한 저야말로 쇠락하는 합천군을 되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농산물 가공시설 집단화 ▷공공비축미 6만원 선 보장 확대 ▷임야의 생산적 활용 ▷축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 ▷복지시설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활용도 제고 ▷진급'보직에서 성별과 출신지역 차별 철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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