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갤러리 H 정민제 개인전…'어쩌다 엄마'가 된 그녀들의 일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부터 패브릭 재료 입체 작품 등 선보여

정민제 작
정민제 작 '어쩌다 엄마'

정민제 작가의 개인전이 7일(수)부터 갤러리 H(현대백화점 9층)에서 열린다.

'그녀들의 정원'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정 작가는 패브릭(Fa bric)을 주재료로 한 입체작품과 벽면에 테이프를 이용한 설치작품, 벽면 드로잉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화려한 색상과 단순한 이미지, 부드러운 촉감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정 작가는 주변의 관심에서부터 작품이 시작된다. 작가 자신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 특히 어머니와 이모, 그 주변의 여성들에게 집중된다.

어쩌다 엄마가 된 그녀, 천으로 만들어낸 화분은 한 가정의 엄마로 살면서 외부와 차단된 일상 속에서 공통적으로 화초를 가꾸고 키워내는데, 작가는 그들의 이러한 모습에 집중했다.

주변의 여성들은 여러 식물을 키우고 가꾸면서 자아를 찾아가기도 하고, 마음속 응어리를 덜어내기도 하고, 식물을 통해 치유받기도 한다.

정 작가는 "연결고리가 직접적인 매체를 통한 것이 아닌 그냥 통틀어 일컫는 명사처럼, 나를 포함한 직업 스토리 교집합 속 모든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작가는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레지던시를 거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3월 12일(월)까지. 053)245-3308.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