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로트 가수 신유 아양아트센터 무대에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8일(목) 오후 7시 아양홀에서 '동구동락 2018 열린음악회'를 연다.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누리자는 의미의 '東區同樂'(동구동락) 슬로건 아래 모듬북, 퓨전국악, 성악,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구담예술진흥회의 힘찬 타악 퍼포먼스로 첫 문을 열면 명품 보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칸토 솔리스트앙상블이 나서 '축배의 노래'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아! 대한민국'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이어 풍류21 앙상블이 나서 '바람이 분다'와 '풍류와 즐기다'를 연주곡으로 들려주고, 민요 가수와 함께 '민요연가'를 준비한다.

대중가요와 퓨전국악 앙상블이 만나는 마지막 무대에는 외모와 미성을 앞세운 트로트가수 신유가 특별출연해 '일소일소 일노일노' '시계바늘' 등 히트곡들을 화려한 라이브 반주에 맞춰 불러준다. 전석 초대. 053)230-3313, 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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