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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비이야기여행' 등 관광 환경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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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주 문경과 '선비이야기여행' 추진…할인 관광 패스카드도 발급

안동시는 대구와 영주, 문경을 권역으로 묶은
안동시는 대구와 영주, 문경을 권역으로 묶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선비이야기 여행'의 고품격 관광코스 운영을 위한 관광 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진은 선비이야기 여행의 핵심 코스인 안동 월령교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정된 '선비이야기여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선비이야기여행'은 대구'안동'영주'문경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은 대경 지역 테마 여행 상품이다. 4개 도시를 묶어 다양한 테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연계성 강화 사업으로 전통과 선비 문화를 테마로 한 고품격 관광코스를 선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4개 도시와 함께 '관광패스', '시범투어버스', '관광역량 강화' 사업에 나선다. 하나의 관광 패스카드로 관광지, 버스, 숙박, 음식, 체험시설 등에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한다.

시범투어버스는 광역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한 권역 내 관광지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 등 대도시에서 1일, 1박 2일 코스로 안동, 안동과 문경, 안동과 영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역 관광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청년해설사 양성을 포함한 관광업계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통합해설서를 제작하는 등 4개 도시의 관광상품 상생발전과 종사자 등의 내적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이 밖에 안동시는 올 한 해 동안 10억여원을 들어 핵심 관광지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선비이야기여행 사업에서 핵심 관광지로 선정한 관광지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유교랜드, 월영교, 안동구시장(원도심) 등 5개소다.

올해 월영교에는 노후된 관광안내소가 새롭게 단장하고, 공공 와이파이(WIFI)망을 구축해 스마트 세대의 여행에 도움을 준다. 월영교~개목나루터에 이르는 지점에는 '빛의 정원'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권역 4개 도시들 중에서도 유교와 선비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안동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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