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슈퍼볼 중계가 MBC SPORTS+ 채널에서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미국 미네소타주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경기만큼 슈퍼볼 부대행사도 관심을 끈다. 1억명이 시청, 미국 내 평균 시청률 50%를 잘랑하는 슈퍼볼 경기의 하프타임 쇼는 올해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맡는다.
광고 역시 볼거리다. 슈퍼볼을 위해 특별 제작하기 때문이다. 한국 업체 중에서는 현대'기아차가 광고를 내보낸다. 현대차는 소아암과 싸우는 영웅들을 소재로 한 캠페인 광고 하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를 미국에 소개하는 광고 하나씩 모두 2편을 준비했다. 기아차는 나흘 전 베테랑 카레이서 에머슨 피티팔디를 내세운 스포츠 세단 '스팅어'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슈퍼볼 광고의 30초 당 광고단가는 500만 달러(54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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