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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 대구-제주 항공편 줄줄이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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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주공항에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제주공항에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연합뉴스

제주공항이 폭설에 눈보라까지 겹쳐 제설작업을 위해 6일 오전 12시 15분부터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대구공항으로 올 예정이었던 항공편도 줄줄이 결항됐다.

우선 제주에서 오후 3시 35분에 출발해 대구에 오후 4시 50분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704편을 비롯, 오후 3시 45분 출발 예정 티웨이항공 TW804, 오후 4시 출발 예정 대한항공 KE1808, 오후 6시 15분 출발 예정 아시아나항공 OZ8128 등 4편이 결항됐다.

날씨 및 활주로 환경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결항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공항 측은 오후 3시 활주로 제설작업을 마치고 정상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대구에서 제주로 가려던 항공편도 지연 또는 결항 조치됐다. 제주항공 7C705편(오후 4시 5분 출발 예정)이 지연됐고, 오후 6시 55분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29편은 결항됐다.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모두 28편(출발 12·도착 16)이 결항했고, 65편(출발 44·도착 21편)이 지연됐다. 또 16편은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기상 관련 5개 특보가 발령돼 있다.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이륙방향과 착륙방향에 모두 내려졌고, 저시정'강풍'대설 특보도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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