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보험 찾아줌 7일 오전 접속 폭주에 마비

'내보험 찾아줌' 웹사이트 접속 폭주.

휴면보험금 찾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 웹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7일 오전 마비됐다.

'내보험 찾아줌' 웹사이트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는 물론, 납입 중단·만기·해약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확인한 보험금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3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준비할 것은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 휴대전화이다. 이를 통한 3단계 인증을 거쳐야 휴면보험금을 찾을 수 있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에서는 조회 이외에 이체와 해지까지 가능하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016년 10월 기준 휴면보험금이 7조 4천억원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