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항추진본부는 6일 K2 주변지역 불로'봉무동 저소득층 3가구에 이불, 전기요, 휴지, 세탁세제 등 55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본부는 전투기와 민항기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는 K2 주변 지역 가구에 대해 매년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특히 2016년, 2017년에는 '대구공항 활성화 부문'이 시정 베스트에 선정되면서 본부가 받은 포상금 일부를 10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도 적극 동참해 왔다.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은 "K2로 불편함을 겪는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노력봉사도 병행하는 등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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