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전 86명 노로 바이러스 확진에 비상

질병관리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현황 파악 결과 7일 오후 4시 현재 5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 32명을 포함, 총 86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총 1천102명을 검사했고, 유증상자 전원을 격리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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