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첫 공연에서 한국 대표 대중가요를 다수 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선희의 'J에게',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등인데, 전날 리허설 연습곡들이라서 유력시되고 있다.
이들 대중가요와 함께 삼지연관현악단은 외국 명곡과 북한 곡을 함께 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지연관현악단의 지난해 1월 동평양대극장 공연 선곡도 힌트다. 당시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라이온 킹' 등 미국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연주했다. 이번에 평창에 오는 미국 고위인사와 선수단 및 응원단 등을 의식해 연주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날 공연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그러나 커튼콜이 이어지면 앙코르 연주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앙코르 곡에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만큼 '아리랑' 같은 곡을 연주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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