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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 누구? 네티즌 김연아 거론 "개회식에 게양할 태극기, 오륜기 들고 나온 한국 스포츠인 16인에 포함 안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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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매일신문DB
김연아. 매일신문DB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 및 점화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아직 성화 봉송 최종 주자 및 성화 점화 방식 등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피겨 여제 김연아가 최종 주자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2011년 유치 활동 당시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개회식 초반 게양할 태극기를 들고 등장한 8명의 한국 대표 스포츠인 가운데 김연아는 포함되지 않았다. 강광배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박세리 전 골퍼, 진선유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승엽 전 삼성 라이온즈 타자, 황영조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현순 LA 올림픽 전 금메달리스트, 임오경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LA 올림픽 전 금메달리스트 등이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이들의 명성과 견줘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에서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인인데다 세계 정상을 밟은 스타인 만큼 오히려 압도적인 업적을 세운 선수인데, 포함되지 않은 게 이상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가다.

아울러 개회식 후반 게양할 오륜기를 들고 나온 8명의 한국 동계스포츠인 가운데에도 김연아는 포함되지 않았다.

더구나 김연아는 개회식 중 객석을 비추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성화 봉송(또는 점화)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는 추측이다.

앞서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는 김연아, 동계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한 전이경, 하계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던 사격 진종오, 양궁의 전설 김수녕, 그리고 북한 선수 또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마지막 공동주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는 동계스포츠 등의 분야와 전혀 상관 없는 일반 시민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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