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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대피하던 주민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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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포항 지진으로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18건의 시설 피해가 나타났다.

이날 경상북도는 주민 4명이 대피 중 머리 및 발목 열상 등의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현관문이 폐쇄되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는 등 18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내 원전 7기의 경우 정상가동 중이다. 경주 월성원전 3기의 경우 정기정비 중이다.

아울러 포항·경주 내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포항시는 밝혔다.

기상청은 같은 날 오전 5시 3분 3초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

기상청은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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