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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조업 출하 줄고 재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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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과 고용현황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의 '최근의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부품 및 기계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8% 감소했다. 대구 7.0%, 경북 0.5%로 특히 대구 제조업 생산 감소 폭이 훨씬 컸다. 같은 기간 제조업 출하는 3.9% 감소한 반면 재고는 15.4%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중 대구경북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은 71.1%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2%포인트(p) 하락했다.

올해 1월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67로 전월대비 5p 하락했다.

대구경북의 소비는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4.5%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수입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17.6% 증가했다.

대구경북의 지난해 12월 중 수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5.1% 증가했다. 2016년 11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광학기기 등 기계장비(52.4%) 등에서 증가세가 컸다.

대구경북의 지난해 12월 중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3만1천 명 감소했다. 대구는 1만7천 명, 경북은 1만4천 명이 줄었다. 고용률은 59.2%로 0.8%p 감소했다.

부동산 가격은 올해 1월 매매가 기준으로 대구는 전월보다 0.2% 상승한 반면 경북은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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