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수장으로서 경제인의 근심 걱정을 덜고 원활하게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호(64'㈜한독 대표이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달 9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년 상공의원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3대 회장에 추대됐다.
김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을 효과적으로 헤쳐갈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원활한 기업 경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천고, 경희대를 졸업한 김 회장은 김천농공단지협의회 회장,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제22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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