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63'자유한국당) 전 경북도의원이 12일 성주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주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의사인 김 전 도의원은 "35년 성주 토박이로 군민 의료 증진에 기여하면서 성주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이제 군민의 풍요로운 마음과 살림살이를 위해 굳은 책임감과 각오로 큰 역할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리더의 가치관과 행동이 조직의 문화와 성격을 만든다"며 "도의원 경험, 애민심, 의료인으로서 사명감'봉사정신으로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성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화합과 통합 ▷지역경제 살리기 ▷농'축산업 소득 증대 ▷도농복합도시 건설 ▷역사문화 인프라 강화 ▷영유아'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복지사회 구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李 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123大 국정과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