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55'자유한국당)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9일 달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성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부의장은 "미래형자동차, 드론, 로봇, 농식품바이오 등 신기술 업종 중심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비롯한 5개 국책연구기관과 협력해 달성군을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달성은 지금 인구는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승용차 없이는 다니기 불편하고 문화'교육 인프라와 병원을 비롯한 기본 생활 서비스가 부족하고 불편하다"며 "오직 군민을 섬기며 뉴달성의 역사적 신기원을 여는 군수가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3선 대구시의원 출신인 박 전 부의장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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