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직 부장검사 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檢, 성추행 조사단 이메일 제보로…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소속

검찰 성추행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소속 현직 부장검사를 12일 전격 체포했다. 조사단이 지난달 31일 출범한 후 처음으로 적발한 사건이다. 조사단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해당 부장검사의 성관련 범죄 혐의를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구체적 혐의사실은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조사단은 8일부터 내부 피해사례를 이메일을 통해 제보받았다. 이후 전·현직 검사들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부장검사의 비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