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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3일 대구 방문, '대구·경북 발전협의회 위원장'으로 추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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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3일 '보수의 심장'이자 '텃밭'인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 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맡았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K(대구·경북)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현한 것이다.

설 연휴를 앞둔 13일 대구를 찾은 홍준표 대표는 우선 대구시청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에 참석, "이번에 새롭게 좀 더 적극적으로 대구·경북(TK) 전체를 아우르기 위해 출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상훈 의원이 제청한 박수로 홍준표 대표는 '대구·경북 발전협의회 위원장'로 추대됐다.

홍준표 대표는 자신이 당협위원장을 맡은 대구 북구을 칠곡향교에서 열린 당원교육에서는 당협을 맡은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며 당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홍준표 대표는 "1996년 정치를 시작하면서 대구에서 정치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앞서 네 번 좌절하고 다섯번째로 여러분을 뵙게 됐다"며 "북구을은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지난 총선 때 상처를 받은 곳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북구을은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이었던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대구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를 방문,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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