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설이 있는 음악회-백조의 호수',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설맞이 특별기획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백조의 호수'를 17일(토) 오후 2시 챔버홀에서 연다. 이번에 상영될 공연은 최고 발레작품으로 손꼽히는 '백조의 호수'. 세계적인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환상적인 백조의 율동을 전해줄 예정.

이번 영상음악회에는 클래식 칼럼니스트이자 영화,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평론가 성영헌(사진)이 나선다.

지난 5년간 1천여 회 강의 내공을 바탕으로 클래식, 발레에 대한 이야기를 인문학적 소양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석 초대로 진행하며,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사전 신청 선착순 400명으로 한정한다. 053)250-14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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