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53'더불어민주당) 전 영천경찰서장이 13일 영천시장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정 전 서장은 "공직 생활 30년 동안 쌓은 추진력과 기획력, 친화력을 바탕으로 영천을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들겠다. 구조적 모순을 혁신하고 집권 여당의 강점을 살려 고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로 많은 예산을 확보해 부자 도시를 건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산업구조 개편, 농업구조 혁신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겠다. 도시재생사업 확대로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해 젊은이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공직사회 탕평인사 및 인센티브제 도입 ▷시민 중심 행정시스템 구축 ▷보육 중심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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