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벤처인'으로 널리 알려진 허진규(78) 일진그룹 회장이 포스텍 명예 공학박사가 됐다.
이달 9일 포스텍(총장 김도연)에서 열린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허 회장은 신소재공학과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허 회장은 작은 부품조차 수입에 의존하던 우리나라 산업 현실을 바꾸겠다는 일념 하나로 1968년 28세 때 집 마당에 회사를 차렸다. '기술이 최고'라는 자부심 하나로 50년 한길을 걸으며 '일진그룹'을 일궜다. 포스텍은 '벤처'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도전정신으로 창업에 나선 뒤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 품목의 90% 이상을 국산화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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