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포항에서 지진이 4차례 발생했다. 두어시간 간격으로 8시간 동안 4회의 지진이 나타나 설 연휴를 보내고 있는 포항 주민들이 불안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에서는 17일 오후 6시 35분에 규모 2.0, 오후 9시 31분에 규모 2.6, 오후 11시 38분에 규모 2.2, 18일 새벽 3시 34분에 규모 2.4의 여진이 잇따랐다.
기상청은 "4차례 지진 모두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 강진의 여진"이라며 "총 여진 횟수는 97회로 늘었다"고 밝혔다.
여진은 지난 11일 규모 4.6의 강한 여진이 난 이후 부쩍 잦아진 모습이다. 1주일 동안 하루 2번 꼴로 이어진데다, 17일부터는 그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기상청은 주말 동안 발생한 4차례 여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포항 주민들은 여진의 충격이 건물 등에 누적되는 것은 아닌지, 또 지난 11일처럼 강한 여진이 발생해 또 다시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대피에 나서야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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