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성주 '예원의 집' 지적장애인 청년들이 13일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적장애인 청년들이 직업재활훈련의 하나로 시설 및 외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내린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멋진 바리스타를 꿈꾸며 열심히 땀 흘려 번 돈을 기부해준 것이라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성주 예원의 집 지적장애인 청년들은 지난 2013년 1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6년째 이웃돕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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