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한 여자 컬링 대표팀이 그야말로 화제다.
세계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를 격파해 현재 4승 1패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중국과의 예선이 치뤄진 가운데 경기 도중 방송사 캐스터가 김경애 선수의 취미를 공개했다.
경기 2엔드 도중 캐스터는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 합니다. 김경애 서드의 첫번재 스톤"이라며 입을 떼었다.
이어 "취미가 강다니엘의 웃는 모습 보기라 하는데요. 웃을 수 있게 할 수 있을지"라며 언급했다.
실제 김경애 선수는 보이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팬이라 밝힌 바 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왜 강다니엘이 여기서 나와?", "김경애 선수, 저랑 취미가 같아요", "워너블 이신가요", "강다니엘 웃는것만 봐도 힐링되는 건 다 똑같은듯", "김경애 선수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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