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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시즌 중 결혼 소식에 팬들 반응은? "실망이 크다 vs 경기 출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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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수현 인스타그램
사진=임수현 인스타그램

원주 DB 선수 두경민이 배우 임수현과 경기 시즌 중인 4월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언급해 농구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두경민은 배우 임수현과의 결혼을 발표한 지난 6일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두경민은 "(결혼식이) 4월 7일 예정인데 그때가 챔프전 기간이다"라며 "혹시 경기가 생긴다면 결혼식 후 경기를 뛰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경민은 "결혼식보다 경기가 더 중요하다"면서 "결혼식 날짜를 길일로 받아온 거라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냐는 질문에 두경민은 "군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시즌 후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아내가 가고 싶은 나라 3~4군데를 다녀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농구 팬들은 두경민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선수로서 책임감이 없다" "시즌 중 결혼이라니 프로 맞냐" "실망이 크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무때나 결혼하면 된다. 시즌이면 어떻고 아님 어때" "경기에 출전만 하면 된다. 경기 포기하고 하는 것도 아닌데" 라는 두경민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는 팬들도 있다.

한편 두경민은 현재 4경기째 결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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