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인터뷰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터뷰에 나선 김보름은 "저희가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팀추월 연습을 조금 많이 해왔어요. 그러고 출전했는데 중간에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네.. 좀.. 뒤에 좀 저희랑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막판에 처진 노선영을 지목하는 듯한 뉘앙스였고 표정도 미묘했다. 이어 "14초가다가 16초 골인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선두는 계속 14초대였어요. 팀추월 결과는 아쉽긴 한데 컨디션은 좋아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성 뭐야..", "노선영 선수 탓만 하고, 피식 웃는건 뭐야?", "싸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오더라", "웃는거 소름..", "팀추월을 한건지 개인추월을 한건지..", "뒤 보면서 같이 발맞춰 오는 종목 아닌가요?", "중간에 왜 웃는거야.. "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김보름은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박지수 노선영과 함께 출전했으나 전체 6위의 기록으로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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