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동남권역 내에서 연속 발생한 지진 현황 및 발생 원인에 대해 논의한다.
경북대 지진특화연구센터(연구책임자 유인창'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21일 경북대 자연과학대학 교수세미나실(219호)에서 '한반도 동남부 지진활동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를 주관하는 유인창 교수는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이달 11일에 또다시 포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지진의 특성과 원인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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