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개발원과 MOU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은 20일 한국장애인개발원·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나호열)와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장애인 학대예방 증진을 위하여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오후 2시 한국장애인개발원·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인아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최면칠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 지부장, 나호열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학대 사건에 대한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회복지원 및 사후관리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에 대한 학대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15일 개관하였으며, (사)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이근용)가 보건복지부·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중에 있다. 장애인 학대를 당하였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1644-8295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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