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 남산동 자원봉사센터에서 '2018 교복나눔장터'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 및 졸업생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상의, 치마, 바지 등을 직접 세탁'수선해 저렴한 가격(500원~5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장터는 올해부터 교복이 바뀌는 성명여중을 제외한 지역 8개 학교(경구중'사대부중'사대부고'경북공고'경북여고'신명고'계성중'제일중)와 중구자원봉사센터, 복지관 2곳, 각종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다. 문의는 중구청 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053-661-22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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