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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대구은행 사외이사 각 5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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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3일 주주총회서 선임 확정

DGB금융그룹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대구은행과 DGB금융지주의 사외이사 후보 각 5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사외이사 선임 등을 정하는 주주총회는 다음 달 23일로 확정했다.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대구은행 사외이사로 김진탁 계명대 명예교수, 서균석 안동대 명예교수, 구욱서 '법무법인 다래' 고문변호사, 김용신 '공인회계사 김용신' 사무소 대표, 이재동 법무법인 대구 변호사를 추천했다.

DGB금융지주 사외이사로는 조해녕 전 대구시장, 서인덕 영남대 명예교수, 전경태 계명대 사회과학대학 명예교수, 하종화 세무법인 두리 회장, 이담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추천했다.

대구은행 이사회 의장에는 김 교수가, DG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에는 조 전 시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는 지난 13일 임시이사회에서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이 대구은행 및 DG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데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은 금융지주 회장이 이사회 활동을 하면서 그 산하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와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등을 통해 이른바 '셀프 연임' 등 공정하지 못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금융당국 지적에 따라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DGB금융그룹은 또 다음 달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확정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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