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결원이 생긴 전국 157개 4년제 대학이 추가모집에 나선다.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2~26일 157개 대학이 8천591명을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16개 대학이 1천443명을 모집한다. 대학별로는 ▷경북대 21명 ▷경일대 83명 ▷계명대 17명 ▷대구가톨릭대 26명 ▷대구대 217명 ▷대구한의대 129명 ▷영남대 16명 등이다.
모집인원은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결과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대교협 대입정보포털(www.adiga.kr)과 대학교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모집 기간 동안 대학별로 원서 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까지 일괄 진행된다. 26일 오후 9시까지 합격자를 발표하고, 등록은 27일 하루만 실시한다. 자세한 모집 인원과 전형, 온라인 원서 접수는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추가모집에는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산업대와 전문대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과 달리 추가모집에서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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