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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자청 조직개편, 개발본부 등 2개 본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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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출범 10년을 맞아 내달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와 경북으로 나뉜 조직을 기능별로 묶어서 미래개발본부와 개발유치본부라는 2개의 큰 축으로 개편한다. 대구본부를 미래개발본부로 변경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지원 기능 강화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경북본부를 개발유치본부로 개편하고, 현재 지구별로 나눠 편성해 놓은 부서를 산업'업종별로 재배치해 개발'유치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더불어 청장 직속의 기획행정실과 유치정책실을 만든다. 기획행정실에는 중장기 전략기획 기능을 부여하고, 유치정책실에는 해외IR 계획 사전 검토와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해외출장의 적절성과 출장 시기'지역의 중복성을 사전에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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