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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에 와보니 음식디미방 가치 새롭게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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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음식디미방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에 앞서 참석자들이 수료생이 조리한 음식디미방을 평가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24일 음식디미방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에 앞서 참석자들이 수료생이 조리한 음식디미방을 평가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푸드스쿨·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

장계향체험교육원 준공 후 첫 실시

총 수강생 147명 중 56명 통과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4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서울'인천 등 전국에서 음식디미방푸드스쿨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준공된 이후 처음으로 이틀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첫날 65명의 수료생은 두들마을 투어,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선생에 대한 특강교육, 전통놀이 체험에 나섰다. 둘째 날에는 전통주 체험 교육과 음식디미방 전문인 양성 교육(음식디미방 전문강사 2급)의 실습 조리 실기평가와 수료식에 참석했다.

11기 과정에서는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푸드스쿨 과정 18개점, 전문인 양성과정 2개점 등 총 20개점 147명이 수강해 이 가운데 56명이 1, 2단계를 거쳐서 수료했다.

서울 잠실점에서 푸드스쿨 교육을 받고 이번 수료식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문제희(35'서울 서초구) 씨는 "음식디미방을 문화센터에서만 배우다가 영양군 현지에 직접 와 보니 음식디미방의 가치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됐다"며 "다음에는 조용하게 찾아 며칠 숙박하면서 모든 것을 배우고 느끼고 싶다"고 했다.

영양군은 지난 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연말 준공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10선'에 선정된 음식디미방 체험 및 장계향예절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 한국의 전통문화와 얼을 동시에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 체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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