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김태훈(51)이 28일 세종대 교수직에서 사퇴했다.
이날 여러 매체에 따르면 김태훈은 "성폭력 의혹에 대한 책임을 느껴 세종대 연극영화과 교수직에서 자진사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육자로서 깊이 헤아리지 못하고 행동한 부분이 있다"고 밝힌 김태훈은 "현재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오늘 중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사퇴는 했지만 끝이 아니다.
세종대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뒤 해당 의혹을 본격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28일 오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김태훈 교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김태훈 교수가 2015년쯤 논문지도를 하며 성추행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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