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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신암선열공원 5월1일 개원…독립운동가 전용 첫 국립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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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에 있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오는 5월 1일 개원한다.

28일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북갑)에 따르면 정부 행사로 치러지는 신암선열공원 개원식에는 국무총리급 이상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신암선열공원 집행 예산 4억원을 확보하고, 이 가운데 1억원을 개원 행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내달 중 신암선열공원 개원 준비를 전담할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신암선열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국립4'19민주묘지, 국립3'15민주묘지, 국립5'18민주묘지, 국립호국원에 이어 국내 7번째 국립묘지로 신규 지정됐다. 국내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로는 첫 번째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5일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 지정을 골자로 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연말 예산국회에서 신암선열공원 집행예산 4억원 확보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정 의원은 "올해 99주년을 맞는 임시정부 수립(4월 13일) 기념행사와 연계해 신암선열공원 개원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예산 부족분에 대해선 국립묘지 현충선양활동예산 등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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