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 예비후보인 신현국(66'자유한국당) 전 문경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문경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재임 기간 국군체육부대를 유치했던 저력으로 또 다른 한국 체육의 중심인 한국체육대학, 숭실대 제2캠퍼스를 유치하겠다"며 "관광객 증가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온천을 늘리고 문경새재에는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재임 중 SM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고 결실을 보지 못한 영상문화복합도시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문경은 스포츠 인프라와 문경새재를 비롯한 문화관광 분야 여건이 잘 갖춰져 관련 시설을 유치하고 육성하면 지역 발전과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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