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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입학식·10기 후반기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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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공헌하는 리더로 거듭나자"

1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1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입학식 및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12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입학식 및 10기 후반기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식구가 된 11기 회원 및 2학기를 시작한 10기 회원, 졸업한 1~9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환영사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의 산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거쳐 간 1천여 명 회원들은 대구경북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며 "진정한 리더십은 팔로워십에서 온다. 강의를 듣고 좋은 주제로 서로 대화를 나누면 훌륭한 리더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명성을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란다. 11기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했다.

김윤식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팍팍한 일상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여러분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고 하니 기대도 되고, 총동창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다양한 행사로 앞으로 자주 뵙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새롭게 입학한 85명의 11기 회원들과 1~10기 회원들은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바이올린 조윤주, 소프라노 최강미, 바리톤 강련호의 공연도 펼쳐졌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1년간 30주 안팎의 교육과정으로 꾸려져 대구경북 인적 교류의 장이 돼 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사진의 강의와 현장학습'체육대회'수학여행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올 상반기 강의는 ▷전원책 변호사 ▷'대통령의 글쓰기'의 강원국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용섭 칼럼니스트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박재희 CM인문경영원 대표 ▷서천석 신경정신과 의사 ▷조동성 인천대 총장 ▷김정운 여러가지문제 연구소 소장 ▷이동철 하이엔드 캠프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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