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정수장 정수지와 취수지 유휴부지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가 생산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지역 태양광발전 업체인 ㈜한라이엔씨와 태양광시설 설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달성군 다사읍 문산정수장 정수지와 취수지 앞 유휴부지 2곳에 2천700㎾ 규모의 태양광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음 달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 12월쯤 완공되며, 연간 약 350만㎾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가정(4인 기준) 8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1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천621t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역업체에 부지를 임대한 수익으로 20년 동안 16억원가량의 세입 증대 효과가 있다.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으로 친환경 학습장소 활용 등 녹색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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