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병탁 직무대리)과 현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익수)는 현서면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관절튼튼 찾아가는 행복경로당 한방교실'을 운영,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교실은 한방의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진료를 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또 각종 관절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나 예방운동 등을 교육하고 실습한다. 청송의료원 등은 주민들의 연령과 눈높이 등을 고려해 교육내용을 단순화하고 반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방교실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노후의 건강 걱정을 해결하시길 바란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른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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