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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 도읍지 2년] 도내 도서관 64곳 허브될 '경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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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들여 4층 연말 준공, 장서 71만권·열람실 440석

경북도청 신도시의 지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북도청 신도시의 지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북도서관'이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신도시의 새로운 지식의 보고가 될 경북도서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연말 준공될 경북도서관은 경주 옥산서원 '독락당-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통섭의 공간'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 '첨단 IT기술과 융합된 도서관'의 개념을 담아 건립된다.

도청신도시 내 문화 콤플렉스 3지구에 들어서는 도서관은 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8천28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도서관 내부는 71만 권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서고, 440석 규모의 열람실과 강당, 문화교실, 회의실, 사무실로 구성된다.

또, 도서관에는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보존서고, 열람실, 문화교실, 스터디룸, 세미나실, 전시 공간, 업무 공간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 등 이용객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조교실'도 들어선다.

경북도서관은 경북도 도서관 발전 정책 수립과 지역 자료의 수집'보존을 위한 공동 보존서고 운영, 지역 도서관 협력 및 지원사업 수행, 지역 도서관 통합 관리 등 도내 64개 공공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도서관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대표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제정, 실내 공간 구성 및 이미지 개발, 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장서 구매 배치,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 마련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요구에 빠르게 부응하는 도민 중심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해 '경북도서관'을 도내 모든 도서관을 연결하고 총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며 "도민의 지식 향상과 문화 발전을 이끄는 구실을 할 대표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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