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의 입장 요금이 1루 원정 응원석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수준으로 결정됐다. 또 최고 인기 좌석인 블루존(응원석) 좌석 수를 늘렸다.
14일 삼성 라이온즈에 따르면 블루존은 주중 1만3천원, 주말 1만5천원, 3루 내야 지정석은 주중 1만1천원, 주말 1만3천원으로 확정됐다. 내야 상단에 위치한 스카이 지정석은 주중 8천원, 주말 1만원, 스카이 자유석은 주중 7천원, 주말 9천원이다. 외야 지정석은 주중 8천원, 주말 1만원이다. 1루 원정 응원석만 주중 경기 기준 지난해 1만1천원에서 올해 1만3천원으로 2천원 올랐다.
삼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블루존을 기존 1천706석에서 2천452석으로 746석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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