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미(45) 더불어민주당 경북당원평의회 사무국장이 14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이 도지사여야 한다. 경북의 미래를 위해 도민과 함께 꿈꾸겠다"며 "신북방정책을 경북이 선도할 호기가 눈앞에 와 있는 가운데 23개 시'군을 망라한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정을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플랫폼 도정) ▷새마을운동 산업화 등 신성장 프로젝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등을 공약했다.
안 사무국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경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대 총선 민주당 경북도 선거대책위원장, 제19대 대선 민주와동행추진단 경북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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