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62'자유한국당) 경북도의회 의장이 14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김천시장 선거 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장은 "1991년 김천시의원으로 지방정치에 입문한 뒤 4선 도의원과 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27년간 쌓아온 경험과 경륜,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며 형성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 김천시민을 위해 보답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선도하는 혁신도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투자 확대 ▷세계적 푸르츠밸리 조성 ▷영남 중서부권 물류 교통 중심도시 육성 등을 공약했다.
정책'능력 검증을 위한 시장 후보자 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기도 한 그는 김천고,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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