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65'무소속) 전 경찰청장이 14일 영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선거 자유한국당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그는 "무소속으로 영천시장 선거를 준비해오던 중 잠시 한국당 공천 신청이라는 허물을 보여 시민에게 혼란과 실망감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경찰청장 시절 쌓은 경륜과 인맥을 고향 발전에 바치겠다는 일념이 중앙정치의 볼모가 돼 있는 선거 현실에 막혀 번번이 좌절됐다. 이 때문에 잠시나마 한국당 공천이라는 유혹을 떨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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