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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넷, 19일 오전 접속 폭주에 마비 "공공기관 웹사이트 서버 확대·결제 문제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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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넷(q-net.or.kr) 웹사이트 19일 오전 10시 화면. 웹사이트 캡처
큐넷(q-net.or.kr) 웹사이트 19일 오전 10시 화면. 웹사이트 캡처

큐넷(q-net.or.kr)이 19일 오전 다수의 시험 접수를 받으면서 접속 마비 상태를 겪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큐넷 홈페이지에 접속했더니 '고객님 앞에 1073명의 대기자가 있습니다. 현재 접속량이 많아 대기 중이며, 잠시만 기다리시면 자동으로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라고 뜬다. 이후 수 초 후에야 홈페이지에 메인 화면이 뜨는 상황이다.

큐넷에 따르면 이날 1·2차 세무사 시험, 정기 기능장 필기 시험, 정기 기사 1위 실기 및 정기 기능사 2회 필기 시험 등에 대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큐넷은 사설 웹사이트가 아닌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라는 점에서 접속마비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칫 시험 접수의 기회를 웹사이트 접속 마비에 따라 놓칠 수 있어서다. 큐넷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웹사이트라는 점도 서비스 불편에 대한 지적을 강도 높게 할 수 있는 근거다. 수험생 박모(29) 씨는 "공공기관의 경우 웹사이트 서버 용량을 확대해 비상시 수십, 수백만의 국민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갑자기 몰려오더라도 끄떡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부 수험생은 원서접수 신청 메뉴에서 '결제하기' 창으로 원활히 넘어가지 않는 등 결제 관련 불편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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