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3시 38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섬유공장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4천280㎡와 보관 중이던 원단, 비품 등을 태워 12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소방차 47대와 소방헬기 1대를 투입했다. 창고 안에는 공장 관계자 2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에서 '타다닥'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보니 창고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는 공장 대표의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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