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왜 어깨 부딪쳐" 무차별 폭행에 30대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길을 걷다 고의로 어깨를 부딪치는 행위를 일컫는 이른바 '어깨 빵' 시비로 3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숨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9일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남성과 어깨가 부딪치자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28)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9일 오전 3시 35분쯤 포항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한 모텔 앞에서 길을 걷던 중 B(34) 씨와 '어깨 빵' 시비가 붙자 주먹과 발로 B씨의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와 B씨 등 모두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 등은 "어깨를 부딪친 이후 B씨가 욕을 하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자신들이 폭행한 B씨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자 겁이 나 집으로 도망가 숨었지만, 사건현장 인근 CCTV 자료 등을 확보해 수사에 나선 경찰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